제 피부타입은 일년내내 오일을 달고 살아야하는 악악악건성이에요.

특히 한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는 아침까지 오일을 발라줘야 할 정도에요.

아침 세안은 물로 간단히 하고 오후 세안을 신경써서 하는편인데,

기존에 쓰던 폼클렌징도 유명하고 순한 제품이라 불만은 없었어요~

그런데 신자씨 블로그를 알게되면서 마침 폼클렌징도 똑 떨어져가고...

건성피부에 좋다는 아보카도를 추천받아 사용했어요.

사실 처음 세안 비누를 쓰고 3일 뒤부터 이마에 좁쌀이 올라오는거에요.

그때는 원인을 비누라고 생각하고 잠시 중단을 했었는데, 잠시 호르몬 불균형이 왔었나봐요.

그래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3번째 사용하고나니 피부 결이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겉으로 봤을때는 사실 잘 티가 안나는데 만져보면 알잖아요.

특히 저는 아침 물세안을 하기 때문에 바로 파악이 되거든요.

유수분 막을 쳐놓은 그런 느낌이 확 들었어요.

앞으로도 세안제로는 꾸준히 신자씨 비누를 사용할것 같아요~

물론 다른 제품들도 꼭 써볼거구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